모닝글로리 2

42모글 개발기 발표 회고(안되면 될 때까지)

발표 영상 내 발표 순서는 14:30부터(발표는 순서대로 mgo, susong, joonhan, minsukan) 우당탕탕! 정말 말 그대로 안되면 될 때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 열정의 사나이들이 드디어 프로젝트를 마치고 그 후일담을 발표하게 되었다. 오늘은 우리의 프로젝트의 마침점인 발표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무엇을 개발하려고 했는가? 42내에서 공부는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42커뮤니티답게 자신의 스케쥴에 맞춰서 진행되게 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 이 스케쥴이라는 것이 자율로 하게하면 잘 작동하지 않는 부분이 많다. 자신에게 스스로 지속적인 자극을 주지 못한다면 게을러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은 인간이 가진 게으름의 형태이기 때문이다. 또한, 학교처럼 어떤 유대를 맺어주는 그룹..

발표/42서울 2023.03.01

첫 회의와 Figma와의 첫만남(모닝글로리 웹서비스 제작 1)

내가 몸 담고 있는 42서울에는 특별한 동아리가 있다. 바로! "모닝글로리"라는 동아리인데, 동아리의 목표는 간단하다. '최대한 많은 인원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개발 공부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자' 나는 이 동아리에 9월부터 소속되어있는데, 블로그를 통해 웹서비스 개발과정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모닝글로리란? 모닝글로리는 위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동아리로 간단한 규칙으로 작동하는 동아리이다. 규칙 1. 평일 오전(월 ~ 금) 오전 08:30까지 개포 클러스터 1층 회의실에 도착해야 된다. 2. 도착한 카뎃(교육생)은 오퍼레이터(운영진)가 제공하는 오늘의 단어를 구글 폼을 통해 제출한다. 3. 모든 요일 동안 위의 조건을 만족한 카뎃은 소정의 크레딧과 칭호를 얻을 자격을 갖춘다. - 5개월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