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인프라, 프론트 엔드 개발자로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한 이후, 나는 인프라 특히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되어야겠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이 판단에는 한 가지 문제점이 있었으니, 바로 클라우드 직군은 신입을 잘 안 뽑는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여러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6개 정도의 회사에 서류를 넣었으나 결과는 바로 광탈.. DevOps 직군으로 넣었지만 모두 회사의 기준에 나는 알맞지 않았다. 운이 좋게도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해서 탈락했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결국은 내가 신입이라서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였다. 여러 프로젝트 리딩 및 개발 경험은 높게 평가하지만, 내가 신입으로 지원을 했기 때문에 당장 프로젝트에 투입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고 회사로서는 현재 시장 상황상 모험을 할 수 없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