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자연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세상은 넓고 볼 것은 많다고 하지 않는가? 몽골은 그 볼 것이 너무나도 많은 곳이었다. 끝없이 펼쳐진 국토에 사람은 많이 살지 않다 보니, 몽골에 멋있는 대자연은 다른 나라의 자연과 궤를 달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곳에서 관광지라고 이름이라도 내밀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 1 티어 자연관광지는 데리고 와야 했다. 내가 2년 이상 본적을 옮겼던 단양의 자연도 이곳에서는 그저 지나가면 있는 관광지정도였다. 그 정도로 이 몽골이라는 곳의 대자연은 넓고 광활했다 아름답고 또 아름다운 모습들의 향연이 바로 이곳이다. 인간이 만들어낸 그 어떤 건축물도 대자연이 수 천년 간 빚어낸 작품에 비할 수 없다는 말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다 헛소리라고 생각했다. 인간에게 가장 감명을 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