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 번째 취직의 결과는 25 지원, 12 서류 합격, 9 면접 참여, 9 합격으로 마무리되었다. 나의 첫 취준을 회고하며 내가 내 첫 이력서를 작성한 지 8주가 지났다. 내 첫 이력서는 프로그래머스에서 작성한 이력서인데, 지금 다시 한번 살펴보니 얼기설기 불필요한 말들이 잔뜩 들어가 있는 불필요한 이력서인 것이 이제는 보인다.(이런 이력서를 봐주고 조언해 주신 멘토님 한 분 한 분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폭풍 같았던 8주 간 나는 25곳의 회사에 나를 뽐냈고, 12곳에서 나를 만나보고 싶다고 이야기했으며, 면접 일정상 9곳의 면접을 진행했다. 또, 최종적으로는 9곳의 최종 오퍼를 받아 회사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 글을 통해 짧았지만, 폭풍 같았던 나의 취준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한다. 한파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