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너무 많이 나간다!! 42모글의 서비스 볼륨은 결코 크지 않다. 분명히 작은 간단한 출석용 사이트인데.. 비용이 너무 많이 나간다. 첫 달은 도메인 등록 비용을 고려해서 많이 나갔다고 해도 2번째 달부터는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내 첫 배포 프로젝트라서 일단 어떻게든 서비스를 올리겠다는 일념으로 올리긴 했지만, $55는 용납할 수 있는 범위를 넘었다. 일단 서비스가 안정되었으니 어떻게든 가격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만했다. 42서울에서는 클라우드 공부를 독려하기 위해서 AWS크레딧을 내부 재화로 구매하게 해준다. 덕분에 나는 지금 200만원 이상의 크레딧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속도라면 2년 후면 서비스를 내려야했다. 내가 엄청나게 크고 많은 컴퓨팅 용량을 이용하는 서비스를 하면서 2년을 유지한다면 ..